최근 버스.택시기사의 음주운전사고와 강도사건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택시기사가 또 승객을 상대로 강도.강간행각을 벌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4일 북부경찰서에 검거된 H운수 택시기사 신동국씨(31.서구 평리4동)는 지난9월17일 0시20분쯤 수성구 상동교 부근에서 승객 K씨(34.여.수성구 지산동)를 태운뒤 강도로 돌변, 흉기로 위협해 현금 4백만원과 자기앞수표등 모두8백만원을 빼앗았다.신씨는 이어 K씨를 남구 대명동 D여관으로 끌고가 강제로 성폭행하는가하면이후 3차례 가게로 협박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신씨는지난 4월 모전자회사의 세탁기를 구입한뒤 할부금을 갚지않아 남부경찰서에의해 사기혐의로 수배중이었는데도 지난 9월초 H운수에 취업, 택시영업을 하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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