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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후 시중유동자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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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소액투자대상으로 상가에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택건설업체들이 상가입찰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있다.최근 시지.성서지구내 아파트사업을 벌여온 지역주택업체들이 잇따라 상가매각에 나서 1백% 분양률을 기록하는등 아파트 분양이 저조한것과는 달리 상가처분에 활기를 띠고있다.지난달 15일 공개매각된 우방주택의 성서우방타운 상가는 3백여명이 참가한가운데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해 31개점포가 모두 매각되는 호조를 보였다. 또4일과 5일 실시된 성서 청남타운상가와 성서 동서서한타운상가, 28일 있은시지콤비코아 상가등도 당일 거의 매각돼 침체된 부동산경기와는 전혀 다르게 상가분양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실명의무전환 기한이 끝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한 소액투자자들이 아파트상가에 몰리는 분위기여서 주택건설업체들의 상가매각이 꽤나 괜찮은 장사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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