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락지 관광객 편의외면

단풍놀이등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에도 불구, 대구인근의 행락시설이 태부족해 행락객들의 불편이 크다.청도 운문사를 비롯, 성주 백운동 집단시설, 경산 상대온천, 칠곡 가산산성등지의 관광지엔 요즘 하루평균 1만-2만명의 가을단풍 관광객이 몰려들고있으나 대부분의 관광지엔 숙박시설을 비롯 주차장등이 태부족해 많은 불편이 따르고 있다.

특히 하루평균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고있는 운문사.삼계계곡 운문댐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주차장시설이 전무한 상태이어서 경유관광지로 전락하고있는실정이다.

또 경산군 와촌면 갓바위일대에는 하루평균 5천-6천명의 관광객이 찾고있으나 위락시설이 태부족한데다 식당가의 바가지요금이 성행하고 있어 휴식을 겸한 관광이 짜증으로 바뀌고있다.

이밖에 성주백운동, 칠곡가산산성지역도 이와 비슷, 개발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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