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차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쓰레기등 폐기물을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을 형사처벌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섰다.대구달서경찰서는 8일 건물 철거과정에서 발생한 건축폐기물을 도로에 내다버린 이상복씨(23)를 폐기물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주택상가 건물철거 전문업체인 S건설의 운전사인 이씨는 중구대봉동 S다방건물 철거과정에서 나온 석고보드, 벽돌 등을 대구7누1242호 트럭에 싣고 7일 오후10시쯤 달서구월암동 성서2차공단내 소공원도로가에 내다버렸다는 것.
또 지난 4일에는 작년11월부터 지금까지 달서구본동 본리공원내에서 개.염소를 사육하면서 오물을 인근하천에 버린 박환용씨(30)가 도시공원법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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