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치러질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엔 대구를 비롯, 6대도시와 수도권14개위성도시의 공무원및 대기업체사원들의 출근시간이 오전10시로 늦춰진다.대구시 교육청은 16일 대구시내 고교는 모두 임시휴업키로 하고 관공서는 오전10시까지 출근키로 하는등 출근시간을 조정, 시행키로 했다.시교육청은 그러나 국교및 중학교는 이날 정상수업을 한다고 발표했다.교육청은 또 공군부대와 항공사에 협조공문을 보내 수능시험의 언어영역듣기평가시간인 이날 오전9시부터 15분간과 외국어영역듣기평가시간인 오후3시30분부터 15분간은 항공기이.착륙을 통제토록 요청했다.시교육청은 또 이날 오후2시 예비소집장및 시험장관계관회의를 열고 시험진행요령및 감독관 유의사항등을 전달했다.
시험장은 1차때의 시험장학교를 재지정, 사용하며 일반계고교생은 소속학군내 다른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고 실업계고 수험생도 시험장찾기에 용이토록소속학교와 같은 방향의 학교에 배정된다.
한편 2차수능시험에는 대구지역에서 모두 4만6천3백6명의 수험생이 35개 시험장, 1천1백60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며 15일 오후2시 재학생및 졸업생은출신교에서, 검정고시출신과 타시.도 졸업생등은 사대부고에서 예비소집이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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