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공단지역에 각종 차량들의 전주충돌로인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정전사고도 같이 발생, 제조업체들의 조업이 중단되는등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한전 구미지점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부분의 일시정전의 원인은 까치.부엉이.독수리등 각종조류와 담비.뱀등 동물, 일부주민들의 전력선접촉등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교통사고의 급증으로 전주충돌사고가 날로 증가해 불시정전의 주범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것.
특히 구미지역의 경우 공단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돼 공단주변지역의 전주충돌사고시 공단업체들의 조업중단사태가 초래돼 불량제품발생등의 원인이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경우 전주충돌 교통사고는 총49건으로 복구공사비만 1억여원이었으며 올해는 지난달 18일 오후11시 3공단부근지역에서 만취된 트레일러 운전사가 고압전주에 충돌하는등 34건의 전주충돌사고가 발생, 구미공단내에서만 1주일에1-2건의 사고가 발생, 정전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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