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내 형사기동대소속 이모순경(24)이 14일 오후 10시40분쯤 안동시서부동 금아동복 앞길에서 지나가던 조모씨(23.안동군 와룡면 감애리)등 청년4명과 시비끝에 코뼈가 부러지는등 집단폭행을 당하자 이들을 기동대사무실로 연행, 쇠파이프등으로 집단 보복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말썽을 빚고있다.이같은 사실은 근무중인 사복경찰에 대한 집단폭행에 대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으름장에 언론사로 억울함을 호소해온 조씨등의 가족들에 의해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보복폭행사실이 말썽을 빚자 가족을 무마,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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