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아백화점 무공해 지정농장제 도입

대구.동아백화점은 농산물과 축산물등 생식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정농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들 백화점은 무공해 저공해 양질의 생식품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자 산지의 농장들과 계약재배및 사육 매입 판매를 하는 지정농장제도를 올해부터실시하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지난 6월 지방백화점으로선 최초로 지정농장제도를 도입, 영천군의 새들농장과 대구검단동의 만물농장 경산군의 생산농가를 한우지정농가로정하고 있다. 또 유기농재배 깻잎은 경산군의 화천농원, 케일 신선초 알로에는 경산군의 삼생농원, 배추 10만포기는 선산군 해평면의 농가와 계약을 맺고있다.

동아백화점은 농산물의 경우 전량 직매입으로 공급받아 자체 식품검사실을경유, 품질관리를 하고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8월말경 사과단지로 유명한 경북의 복지농장과 해발6백m의고산지대서 한우를 사육하는 전라도 장수군 대축농장을 지정농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룡포 무공해쌀과 미나리 상추등 수경재배농가와 계약을 맺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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