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산달성등 대구인근지역민들 상당수가 대구시내등지의 종합병원을 선호, 보건기관 이용률이 극히 낮아 지역의료보험조합의 부담액이 날로가중돼 주민보험료 인상요인이 되고 있다.도내 각시군 피보험자들의 보건소 지소.진료소등 보건기관외래진료건수(92년한해기준)는 칠곡군이 12만325건으로 이용률은 12.8%, 달성이 16만9천226건에8.5%, 경산군이 12만4천840건에 11.3%에 불과하는등 도내 최하위 수준들이다.반면 오지지역일수록 보건기관이용률은 높은데 청송이 51.5%, 영양이 40.5나 된다.
칠곡의 경우 92년 한해동안 대도시 종합병원 외래진료건수(92년)는 9천971건으로 조합부담이 크게 늘어 보험료 인상을 초래, 대구인근 지역민들은 다른지역보다 훨씬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칠곡은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부담액이 1만4천10원, 경산 1만3천7백원, 달성1만3천290원이나 되는 반면 영양은 9천925원, 청송은 1만392원에 불과하다.칠곡군의료보험조합측은 [보건소이용률 저조로 조합재정이 날로 악화, 매년보험료를 인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주민들의 보건기관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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