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이용시설인 강구항 물량장을 일부주민이 수년째 점거, 명태건조장으로이용해 선원들의 불만이 높다.강구수협 물량장은 통발선 24척, 트롤선 12척을 비롯, 동력선 3백80여척과무동력선 1백94척이 드나드는데 일부는 수협위판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강구일대 명태건조작업이 성행하면서 일부 업자들이 무단으로물량장을 점거, 선원들의 사용을 막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강구항 동쪽 물량장은 2백여장의 명태덕장이 1개월이 넘도록 널려있다.한편 이같은 무단점용으로 인해 어선들의 하역작업도 늦어질뿐 아니라 평소이곳을 주차장으로 이용하던 활어차들이 갈곳이 없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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