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대형 스포츠센터들이 아기스포츠단을 모집해 인가없이 유치원교육기관을 사칭, 편법 운영하고 있으나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시는 서로 책임을떠미루며 단속을 않고 있다.효성코아, 광장코아, 유성프라자등 스포츠센터 6개소는 수년전부터 교육기관인가를 받지않은채 사실상 유치원 교육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김시립의원(수성구)은 22일 제27회 정기회 2차본회의 시정질문을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김연철 대구시교육감에게 대책을 추궁했다.김교육감은 "스포츠센터는 체육시설로 교육기관으로 볼 수 없다"면서 편법운영등은 대구시가 지도감독할 사항이라 지적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에대해 "대구시가 건축물에 대한 허가를 해줬을지라도 사이비 교육기관은 교육청이 감시감독해야한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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