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꿈보다 해몽이 좋다"

잇따르는 강도사건등 강력범죄에 속수무책인 가운데 각 경찰서 형사과사무실입구에는 {강력범죄 소탕추진본부}라는 팻말이 붙어 눈길.이는 민생침해사범 집중소탕작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발상이라지만 일부에선 겉치레만 너무 내세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

이에 대해 북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형사과 사무실을 드나드는 피의자들이이 팻말을 보고 위축돼 범죄예방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고 말하는등 꿈보다해몽이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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