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소비가 줄어들고 있으나 고급주 소비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올들어 지난7월부터 9월까지 3/4분기중 대구.경북지역에서 소비된 술은 8만6천8백42킬로리터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9만5천2백31킬로리터에 비해 9%가량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그러나 이러한 전반적 술소비량감소와는 달리 양주소비량은 3/4분기중 3백80킬로리터를 기록, 지난해 동기간의 2백92킬로리터보다 30.1%나 급증했다는 것.
그밖에 맥주.소주.탁주등은 지난해보다 8-11%까지 줄어들어 술소비추세가 점차 고급주인 양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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