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5일 64억5천만원규모의 고령상수도 이전확장사업을 확정,오는12월 착공해 96년말 준공할 계획이다.기존 상수도는 지난68년 시설된 것으로 배관등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송배수관의 분리가 되지않아 누수율이 30%를 넘는등 생산량도 1일 1천5백t밖에 안돼 급수지역이 고령읍 11개리에 불과, 확장이 요구돼왔다.군의 이전계획은 고령읍 장기리 회천장기보에 새 취수원을 설치하고 정수장과 배수지는 수원지옆에 시설용량을 6배나 확장, 1일 9천t의 식수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급수지역이 고령읍외에도 덕곡, 운수, 개진, 쌍림면등 4개면에 총 2만3천여명이 상수도 혜택을 입게된다.
사업비는 60%를 상수도기채(2년거치 연리7% 8년균등상환)로, 나머지 40%는도, 20%는 군이 충당토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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