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공사 안동전화국이 기계식전화를 전자식전화로 교체, 1자리 국번을2-3자리 국번으로 바꾸면서 시군관내 전화국번을 구역으로 구분하지 않아 전화번호찾기에 혼란을 주고있다.안동전화국은 지난80년부터 안동시.군관내 전화번호 국번이 2국, 3국뿐이던것을 50, 52, 54, 55, 56, 57국으로 늘리고 지난92년부터는 858, 859국으로3자리숫자로 늘렸다.
그러면서 이들 전화국번호를 지역별로 구분하지 않고 시.군관내 7만9백대의전화를 마구 섞어 전화번호찾기에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또 현재 2국 3국 기계식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남부 옥정 삼산 북문 율세 동부 천리 운흥동 일대 1만여대가 전자식으로 교체되고 있는데 자기전화번호를그대로 가져가지 못해 불평들이다.
앞으로 전자식전화중 2자리국번이 3자리 국번으로 바뀔때도 또 한차례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