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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대로 '병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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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대교와 서대구 인터체인지가 26일 개통됨에 따라 팔달교 부근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은 상당히 개선됐으나 연결되는 신천대로의 일부 구간에 새로운병목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신천대로의 팔달교-침산교네거리 구간의 경우 팔달교쪽에서 온 차량이 서변대교로 진입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침산교네거리에 U턴 지점을 만들었으나U턴 차량을 위한 별도의 차선 없이 좌회전 차선을 이용토록 되어 있다.이때문에 이곳 좌회전 차선에 병목현상이 나타나 26일 오후 3시쯤에는 차량들이 밀리면서 U턴을 하는데 3-5분이 걸렸다.

또 침산교네거리 인근 구간에서는 신천대로가 갑작스레 편도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들고, 이곳 통과후 U턴을 위해 좌회전 차선으로 차선변경할수 있는 구간 길이도 3백여미터로 짧아 사고위험도 높은 실정이다.반대방향 차선인 신천대로 서변대교-팔달교 구간도 교통정체가 심해졌다.이날오후 6시40분쯤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구마고속도로 지선도로로 가려는 차량들과 만평네거리 방면의 좌회전 신호를 받으려는 차량들이 이구간에서 엉키면서 1키로미터이상 늘어서 심한 교통체증을 보였다.자가용 운전자 김성현씨(36.달서구 죽전동)는 "서대구 인터체인지를 통과해신천대로로 접어든 차량들이 많이 몰려 성서쪽으로 가기가 더 힘들어졌다"고말했다.

그러나 신천대로나 만평네거리쪽에서 팔달교를 건너 칠곡방면을 오가는 차량들의 교통소통은 상당히 좋아졌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침산교부근 U턴구간의 신호체계는 새롭게 풀어야 할 과제"라며 "신천대로에서 구마고속도로 지선도로로 연결되는 구간의 정체현상은 기존 구마고속도로 지선도로의 차선을 넓혀 해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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