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셋방보러왔다 속영 금품뺏아

대구서부경찰서는 29일 셋방 광고가 붙은 집만 골라 강도행각을 벌인 김낙권씨(23.경북 영주시 하망1동)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25일 오전11시쯤 최모씨(30.여.서구 원대3가)집에들어가 흉기로 최씨를 위협, 성폭행했다는 것. 그런데 김씨는 셋방광고가 붙은 집만을 골라 방을 보는척하는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40여만원의 금품을뺏고 강도.강간을 저질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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