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를 운영중이다. 요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 의류회사 제품의 세탁방법 표시에 문제가 있어 지적한다. 이들 의류제품들은 면이나 실크, 모직을 불문하고 대부분 드라이 클리닝 하도록 표시돼 있다. 그래서인지 세탁물을 맡기는 손님들은 아무 생각없이 드라이 클리닝을 주문한다.
옷은 물세탁이 때도 잘 빠지고 착용감도 훨씬 좋을 뿐더러 값도 싸다. 이같은 사실을 아는 고객도 있겠지만 대개는 물세탁을 하라는 설명이 없기 때문인지 불안한 마음에 드라이클리닝을 해달라고 하는 것 같다.
제조업체들은 모든 옷에 드라이 클리닝 표시를 하는 식의 획일적인 세탁방법 표시를 자제하고 보다 정확한 세탁방법을 표시해야 할 것이다..
박익자(대구시 방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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