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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협력업체 화인 전기 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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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일코드' 화재 사건을 수사중인 구미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 연구소는 19일 오후 화재 원인을 전기합선에 의한 것으로 밝혀냈다.

국과수 문병선 박사 등 화재감식팀은 첫 발화지점인 남편 출입구 쪽에서 전기합선 때 발견되는 전선 단락흔(斷絡痕, 전기회로의 절연이 망가진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감식팀은 연사부 연사공정 2호기 연결 모터의 전선 피복이 벗겨져 합선된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고압전선이 합선되면 과도한 전류가 그 부분에 집중적으로 흘러 전선이 끊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발화지점에서 이같은 흔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종 감식 결과는 10~15일 쯤 뒤 발표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화인이 밝혀지는대로 보험사와의 보험금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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