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의원 해외여행 심사받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방의회가 의원들의 공무 국외여행의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여행 전에 시민.사회단체 심사를 거치도록 하는 규칙을 마련, 앞으로 의원들의 '관광성 외유'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

경주시의회에 이어 영주시의회는 최근 의원들의 관광성 외유를 지양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타당성 등을 심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영주시의회의원 공무 국외여행 규칙'을 제정, 시행키로 했다.

이 규칙에는 대학교수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의원 등 의장이 위촉하는 9명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설치,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 15일전까지 여행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에서 여행의 필요성과 여행지의 적합성, 여행국과 방문기관 및 여행기간의 타당성 등을 심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심사위원회의 설치 운영에도 불구하고 예산편성한도액 범위 안에서 10인 미만의 의원이 3개 국가 이상의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국제회의에 참가할 경우와 자매결연 체결 및 교류행사와 관련해 출장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있어 제대로 운영이 안되면 통과의례에 그칠 소지도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셀카를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며 한중 간 친밀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에...
지난해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2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여 4천280억5천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의 지하연결통로 및 출입구 신설 공사가 잇따른 지연으로 2027년 11월까지 미뤄지며 교통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공...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의 체포 작전으로 뉴욕 법정에 출석한 가운데, 그는 자신이 여전히 대통령이며 무죄라고 주장했다. 마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