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손해 배상과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전국의 피해자와 유족들을 찾아 다니고 있는 '평화지킴이 전국순례단' 10명이 1일 오후 7시 대구에 도착했다.
순례단원들은 3일까지 일제 강제연행의 상흔이 남아 있는 대구, 경북지역 시설 등을 방문한 뒤 위안부 피해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2일 오전에는 경북 합천의 '원폭피해자복지회관'과 사할린에 강제 징용됐다 영구 귀국한 무의탁 동포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경북 고령의 대창양로원을 잇따라 방문했다.
오후에는 대구 곽병원 강당에서 지역에 살고 있는 위안부 김모(74.경산시 백천동) 할머니 등 10명과 원폭피해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에서 활동 중인 츠즈끼 스니에(50.여)씨 등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3일 오전 춘천으로 향한다.
'평화지킴이 전국순례단'은 지난달 27일 서울을 출발, 대전과 광주, 부산 등을 돌며 해당지역의 일제 강제연행 현장을 조사하고 징용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사례를 수집하는 등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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