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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여고생 둘 지갑주위 경찰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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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여고 2학년인 박현영·한다롱양이 지난달 29일 청도읍 고수리 바르게살기공원에 산책나왔다가 현금 91만여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발견, 경찰에 신고.

지갑에는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외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주인의 신원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는데 경찰은 이 쪽지의 전화번호를 추적, 주인이 김모(70·여)씨인 것을 밝혀내고 지갑을 전달.

서강우 중앙파출소장은 "청소년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요즘 세태에 모범이 될만한 여고생들"이라고 칭찬. 청도·이홍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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