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재인 사초 국가기록원 미이관 사과하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관리책임자로 유감 표명 검토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하지 않은 것을 두고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문 의원이 여러 의견을 모은 뒤 미이관 부분에 대해선 국민에게 유감을 표명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문 의원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었다.

민주당 친노무현계는 검찰이 회의록 수정 및 미이관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시해서 이뤄졌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있지만, 국가기록원에 회의록이 있지 않은 것만은 사실이어서 문 의원이 관리책임자로서 유감을 표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새누리당 등 여권이 문 의원의 유감 표명을 정치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문 의원 측에 회의록 미이관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해 사태를 매듭지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의 의중을 전해 들은 문 의원이 고심 중이라고 한다. 민주당은 회의록이 이관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국민이 큰 문제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어떤 형식으로든 문 의원이 자신의 입으로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미이관 문제는 문 의원이 유감 표명으로 정리한 뒤 회의록 유출 사태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검찰을 압박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 의원의 결심만 남았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