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8월 14일자>

1. 도쿄올림픽을 통해 국가 대표 리드오프로 떠오른 그는 출루율 0.563에 달했다. 그는 지난 8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2대5로 한국이 뒤지고 있던 5회 말 적시타와 함께 3루 기습 도루로 경기 흐름을 단숨에 바꿨다. 그는 도쿄올림픽에서 타율 0.44(25타수 11안타) 5타점 7득점 1도루로 맹활약을 펼쳤다. 정규리그 후반기 활약이 기대되는 삼성라이온즈의 캡틴인 그는? (힌트 매일신문 8월 12일 20면)

2. 대구 지역 극단 처용이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경연에서 금상을 받았다. 연극제에 참여한 극단 중 2위를 차지한 이들은 지난 4월 대구연극제를 마무리한 뒤 한 달 이상 연습에만 매진했다. 차인영 작가가 쓴 코미디 장르인 이 작품은 33㎡(10평) 남짓의 아파트를 불법 숙박업소로 내놓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열연을 펼친 극단 단원 중 최영주, 이우람은 인기상, 김성원은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관객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둔 이 작품은? (힌트 매일신문 8월 10일 22면)

3.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이것 없이 '경북 랜선 투어'를 선보이고 있다. 공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 37개국 437명에게 유료상품을 판매했다. 랜선 투어는 안동과 문경 편, 경주 편, 포항 편, 경북 종합 편으로 제작했다. 에어비앤비, 코리아트래블이지 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뒤 화상사이트에 접속해 진행자와 실시간으로 드라마 촬영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멕시코 유명 인플루언서가 MC로 출연해 소개한다. 해외여행에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하지만,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랜선 투어에는 필요하지 않은 이것은? (힌트 매일신문 8월 11일 12면)

◇7월 31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남북 통신연락선. 2. 사브르. 3. 안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