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농협(조합장 김동배)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본점 강당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성서농협은 조합원 자녀 44명에게 학생 1인당 100만원씩 모두 4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서농협은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의 하나로 매년 지역 조합원 자녀 중 모범적인 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배 성서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밝은 모습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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