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겨울철 의류 나눔 전달식 진행

538만5천원 상당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 후원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는 지난 26일 정우철 내셔널지오그래픽 대구성서점 대표와 겨울철 의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는 정우철 내셔널지오그래픽 대구성서점 대표와 겨울철 의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26일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를 통해 538만5천원 상당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카이만 프로 RDS 구스 다운 점퍼 15벌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서구와 달성군 지역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 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한 정 대표를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정 대표는 "패딩을 받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그렇게 큰 나눔은 아니지만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성원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역후원회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정우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