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별들이 총집합! 이스탄불 공항에서 만나는 '빛나는 여정'의 비밀

리오넬 메시,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의 유니폼, 축구화, 축구공 전시

터키항공이 이스탄불 공항 터키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마련된 UEFA 챔피언스리그 전시공간에 '빛나는 여정(The Starry Journey)'이라는 새로운 테마로 리오넬 메시,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 유명 축구 선수들이 사용했던 아이템을 추가해 선보인다. 터키항공 제공

터키항공이 이스탄불 공항 내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에 마련된 UEFA 챔피언스리그 전시공간에 '빛나는 여정(The Starry Journey)'이라는 새로운 테마로 전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항공사 최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스폰서인 터키항공은 이번 전시를 통해 축구 팬들에게 리오넬 메시,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들이 사용했던 유니폼, 축구화, 골키퍼 글러브, 주장 완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스탄불 공항 터키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방문객들은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튀르키예 등 총 33개 대표 팀의 유니폼과 축구공, 축구화를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축구 전설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유명 클럽의 사인볼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터키항공은 해당 전시가 2024년 6월 1일까지, 즉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결승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기념하여 터키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빛나는 여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8회 에피소드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스탄불 공항 터키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는 매달 8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며, 회의실, 휴식공간, 개인 업무공간, 스위트룸,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다림질 서비스, 컨시어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승객들에게 최상의 라운지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축구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