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혁 기자 jsh052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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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파리 올림픽 개회식 대참사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파리 올림픽 개회식 대참사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우상혁(육상)과 김서영(수영)을 공동 기수로 앞세운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했다. 이 때 장내 아나운서 두 명이 영어와 프랑스어로 각각 '북한'이라고 잘못 소개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이 입장할 때 프랑스어로 먼저 'Republique populaire democratique de coree'라는 안내가 나왔고, 이어 영어로는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호명했다. 둘 다 북한의 프랑스어와 영문 국호다. 대한체육회는 즉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체육회 관계자는 "현장에선 방송을 정확히 듣기 어려워 상황을 즉시 파악하지 못했다"며 "현재 선수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쪽에 보고했다. 정식으로 이의제기나 항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 파리올림픽에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했다. 현지 날짜로 27일부터 사격과 수영, 펜싱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서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7-27 06:38:00

  •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비옷 입고 환하게 웃는 대한민국 선수단 센강 따라 48번째 입장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비옷 입고 환하게 웃는 대한민국 선수단 센강 따라 48번째 입장

    비옷을 입고 웃으며 환하게 등장한 우상혁과 김서영을 선두로 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센강을 따라 48번째로 입장했다. 27일 한국시간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개회식은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시작하여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콩코르드 광장 등 파리의 주요 명소를 지나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마무리되는 약 6㎞ 구간의 유람선 행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선수단은 파리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46번째 입장한 콩고민주공화국, 47번째 입장한 쿡 아일랜드, 49번째 입장한 코스타리카, 50번째 입장한 코트디부아르 선수단과 함께 유람선을 타고 입장했다. 선수단의 입장은 개회식 시작 후 약 1시간이 지난 시점에 이뤄졌다. 개회식 초반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으나, 한국 선수단이 등장할 때는 비가 굵어져 대부분의 선수들이 비옷을 착용한 채로 입장했다. 굵은 빗방울이 얼굴을 때려도, 센강을 유람하며 입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 우리 선수단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대형 태극기를 든 우상혁과 김서영은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분위기를 돋웠고, 나머지 선수단도 작은 태극기를 흔들며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 행진에서 그리스가 전통에 따라 가장 먼저 입장했고, 두 번째로는 난민팀이 입장했다. 이후 입장은 개최국 프랑스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진행되었다. 한국의 국가명은 프랑스어로 'Korea'가 아닌 'Corée'로 표기되기 때문에 선수단은 48번째로 입장하게 되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21개 종목에 143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 이내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7-27 06:36:25

  •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 세계가 주목한 강 위의 화려한 개회식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 세계가 주목한 강 위의 화려한 개회식

    프랑스 파리에서 제33회 하계올림픽이 27일(한국시간)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올림픽은 파리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올림픽으로, 1900년 제2회 대회와 1924년 8회 대회 이후 100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파리는 영국 런던에 이어 한 도시에서 세 번의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두 번째 도시가 되었다. 특히,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강 위에서 개회식을 열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수단 입장이 센강 위를 배 타고 진행되었으며, 이를 보기 위해 약 6㎞에 이르는 행진 구간에 3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렸다. 이번 개회식에는 질 바이든 미국 영부인,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 등 많은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약 7만여 명의 경찰이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 선수단 행진은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졌다. 이 경로는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시청 건물,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콩코르드 광장, 그랑 팔레 등 파리의 주요 명소들을 지나가는 구간으로 구성되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우상혁(육상)과 김서영(수영)을 기수로 내세우며 206개 참가국 중 48번째로 입장했다. 개회식은 현지 시간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여 밤 9시 30분을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파리 시내에 어둠이 깔리면서 각종 조명 효과와 함께 화려한 개회식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전 세계 TV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개회식 행사에는 프랑스 배우 겸 예술 디렉터인 토마 졸리가 총 감독을 맡았으며, 3천 명에 이르는 공연자들이 무대를 채웠다. 음악은 클래식, 샹송, 랩, 전자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었으며, 졸리 감독은 개회식에서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려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 하계올림픽은 1년 연기되어 2021년에 사실상 무관중 대회로 개최되었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여전히 팬데믹의 영향을 받았다. 이번 파리 올림픽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열리는 첫 대회로, 프랑스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명소에서 경기가 열리는 점이 특징이다. 에펠탑이 보이는 샹드마르스 공원에서는 비치발리볼 경기가, 콩코르드 광장에서는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3대3 농구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종목들이 펼쳐진다. 베르사유 궁전에는 승마 경기장이, 레쟁발리드 광장 북쪽 잔디 공원에서는 양궁 경기가 진행된다. 마라톤 경기는 파리의 주요 명소들을 지나는 '관광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 참가 선수의 성비가 균형을 이루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참가가 금지된 사실도 큰 특징이다. 우리나라는 21개 종목에 선수 143명이 출전했다. 개막 다음 날인 27일부터 사격, 수영, 펜싱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서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계 올림픽에서 지금까지 금메달 96개를 획득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100번째 금메달 달성이 유력하다. 파리 올림픽은 8월 11일까지 32개 종목에서 329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이어간다.

    2024-07-27 06:34:32

  • 미담장토탈뷰티 김지은 원장, 아진산업 미국 공장 준공식서 헤어컷 봉사로 큰 호응

    미담장토탈뷰티 김지은 원장, 아진산업 미국 공장 준공식서 헤어컷 봉사로 큰 호응

    미담장토탈뷰티 대표 김지은 원장이 최근 아진산업 미국 공장 준공식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진산업은 지난 18일, 조지아주 블록 카운티에 전기차 부품공장 '아진 조지아'를 설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지은 원장이 참석해 일주일간 약 120여 명의 현지 직원들에게 무료 헤어컷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일대 뷰티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지은 원장은 "현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공장 직원들이 머리를 자르기 위해 2시간 이상 차를 타야 하는 점과 높은 비용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김지은 원장은 K-뷰티 산업의 높은 수준을 해외에 알리며, 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김 원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7-26 15:33:56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백승주 회장 초청 강연 성황리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백승주 회장 초청 강연 성황리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김명량)는 지난 25일 경주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을 초청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국방부 분쟁 해결사례와 CEO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명량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회원들이 CEO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진정한 경청은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배움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회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초 여성 법정단체로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여성 경제인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9개의 지회를 운영 중이며 경북지회는 2018년 9월 대구·경북지회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이번 강연은 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리더십과 분쟁 해결 사례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7-26 09:49:24

  •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초청교류회 성황리에 개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초청교류회 성황리에 개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최계희)는 지난 24일 대구 알파시티 SPHERE AX 사옥에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초청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 교류회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의 진일표 총영사, 장춘대외개방협력시범구관리사무실의 양쩬 주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송경창 원장,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정희 대구경북본부장 등 여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계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교류회가 한국과 중국 간 경제, 문화, 교육 분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국 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중한 시범구 홍보영상 상영, 양쩬 주임의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사업 소개, 참가 기업들의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는 이날 중화문화 교육 분야 협력과 유학생 파견, 청년 학생들의 국제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주목을 받았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주식회사 스피어 에이엑스, 현대퓨처넷, 주식회사 푸름인재개발원 등 여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한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앞으로도 이런 교류 행사를 계속 개최하여 한중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5 14:04:30

  • 죽전네거리 초역세권 '스타워크 공유오피스' 오픈

    죽전네거리 초역세권 '스타워크 공유오피스' 오픈

    소규모 창업의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워크 공유오피스가 대구 주요 네거리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상주 및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한다. 스타워크 공유오피스는 범어네거리를 잇는 대구 달서구의 중심지인 죽전네거리에 위치해 있다. 죽전네거리는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으며, 서대구 고속철도역(KTX, SRT)과 서대구IC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과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추진, 죽전 내 도시재생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군은 직주근접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워크 공유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여 임대 계약의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이는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임대 환경을 제공하며, 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죽전네거리의 편리하고 다양한 인프라 덕분에 비즈니스 운영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1~2인실부터 3~4인실까지 인원별 맞춤형 공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고속 인터넷, 사무 집기, 공용 PC, 카페테리아 등의 서비스를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상주 사무실 서비스도 제공하여 사무실에 상주할 필요가 없는 창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자 등록 주소지를 임대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워크 공유오피스 관계자는 "저렴한 임대료 덕분에 창업 초기 시절에도 사무실 유지비용 부담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여 안정성을 갖춘 공유오피스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공유오피스를 선택할 때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규 창업자 외에도 사무실 이전을 고민하는 기존 소규모 기업이나 별도의 사무실이 필요한 프로젝트 팀에게도 적절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7-24 11:39:56

  • 비엣젯항공, 10조 원 규모 A330neo 20대 주문 계약 체결

    비엣젯항공, 10조 원 규모 A330neo 20대 주문 계약 체결

    지난 23일,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약 10조 2,410억 원 규모의 A330neo 항공기 20대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비엣젯항공 CEO 응웬 티 푸엉 타오와 에어버스 상용기 사업부 CEO 크리스티안 세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A330neo 항공기 주문을 통해 현재 운항 중인 A330-300 항공기를 교체하고, 장거리 운항 수요가 많은 국제 노선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엣젯항공의 글로벌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 항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응웬 티 푸엉 타오 CEO는 "A330neo 항공기 도입을 통해 비엣젯항공의 항공기 개발을 강화하고, 글로벌 노선 확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A330neo 항공기를 도입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버스 상용기 영업 총괄 부사장 브루아 드 생텍쥐페리는 "비엣젯항공과의 계약을 통해 A330neo 항공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항공기가 아시아 지역에서 비엣젯항공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330neo 항공기는 뛰어난 기내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스페이스 캐빈을 갖추고 있으며,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0 엔진을 탑재해 최대 1만 3,300km까지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거리 노선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 간 직항 노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약 144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LCC 외항사 중 국제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서울과 부산에서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인천-하이퐁 노선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로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은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에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비엣젯항공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대구와 해안 도시 나트랑을 잇는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며, 부산-나트랑 간 운항 횟수도 두 배로 늘렸다. 또한, 최근 인천과 푸꾸옥을 잇는 직항 노선도 증편했다.

    2024-07-24 11:05:00

  • 더 강력해진 혜택! 스타벅스, ‘Magical 8 star’ 운영 기간 연장

    더 강력해진 혜택! 스타벅스, ‘Magical 8 star’ 운영 기간 연장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5월 시범 도입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 'Magical 8 star'의 운영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Magical 8 star'는 스타벅스 리워드 멤버십의 골드 회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별 8개를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로 교환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어, 기존의 별 12개를 모아야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었던 방식에 비해 훨씬 빨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벅스는 당초 이 프로그램을 7월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내면서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Magical 8 star'가 출시된 후, 2주 만에 50만 명의 고객이 가입했으며, 지난 3개월 동안 총 85만 명의 고객이 이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이는 골드 회원 4명 중 1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한 셈이다. 이 기간 동안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은 고객은 65만 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75%가 보다 빠른 리워드 혜택을 경험했다. 특히, 언제든 기존 멤버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옵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Magical 8 star'로 전환한 후 서비스를 계속 유지한 고객은 85%에 달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25일부터 'Magical 8 star' 고객들이 무료 음료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품목을 기존의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서 '오늘의 커피'와 '아이스 커피'를 추가해 총 4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는 추가 비용 없이 블론드 원두나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Magical 8 star' 기존 이용 고객들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하며,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리워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범수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스타벅스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Magical 8 star'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운영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해 배전하고 있으며, 오늘날 전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타벅스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2024-07-23 08:53:29

  • 신축 아파트 분양가 급등, '동탄역 대방 엘리움' 청약 경쟁률 626.9대 1 기록

    신축 아파트 분양가 급등, '동탄역 대방 엘리움' 청약 경쟁률 626.9대 1 기록

    최근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 및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분양가가 치솟자 청약자들이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단지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지난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86가구 모집에 11만6621명이 신청하여 626.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분양가는 전용 82㎡ 기준으로 5억9423만 4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같은 날 청약에 나선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는 26가구 모집에 2만8869건이 접수되어 평균 경쟁률 1110.4대 1을 기록했다. 총 317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2022년 사전청약을 통해 대다수 물량이 공급된 바 있어 이번 일반공급에는 26가구밖에 나오지 않아 경쟁률이 높았다. 이 단지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7억9000만~8억6000만원으로, 성남 고등지구 신축 아파트보다 약 3억원가량 저렴하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더샵 송도프라임뷰'의 경우, 무순위 청약에서 2가구 모집에 22만2305명이 몰려들었다. 전용 84㎡ 1가구에는 16만3105명, 전용 107㎡ 1가구에는 5만9200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 84㎡ 5억6000만원, 전용 107㎡ 8억3500만원에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비가 추가된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이달 초 청약에서 1순위 청약에 10만3513개의 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8.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근 구축 아파트보다 약 5억원가량 저렴하게 공급됐다. 또한,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전용 84㎡ 무순위 청약에서는 1가구 모집에 20만명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렸다. 이 아파트는 2019년 본 청약 당시 분양 가격인 5억9518만원에 진행되어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처럼 분양가 상한제와 무순위 청약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 가격은 평균 4190만원으로 처음으로 4000만원을 돌파했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도 평당 2706만원으로 전월 대비 4.21% 상승했다. 반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나 무순위 청약 단지는 시세보다 낮게 가격이 책정되고 수억 원의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가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4-07-21 09:00:46

  • 테슬라, 캘리포니아 판매 부진으로 주가 하락… 로보택시 공개 연기 영향?

    테슬라, 캘리포니아 판매 부진으로 주가 하락… 로보택시 공개 연기 영향?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에서 판매 부진 소식을 전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4.02% 하락한 239.20달러에 마감했다. 장 중 한때 4.97%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하락 폭을 일부 회복했다. 지난주 263달러까지 올랐던 테슬라 주가는 로보택시 공개 일정 연기 소식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 이후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241달러 선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일시적으로 반등했으나 이번 판매 부진 소식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캘리포니아신차딜러협회(CNCDA)의 2분기 신차 등록 대수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주 내 신차 등록 대수는 5만2,211대로 작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작년 14.6%에서 올해 11.3%로 줄어들었다. 전기차 시장 점유율 또한 작년 동기 64.6%에서 53.4%로 하락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올해 상반기 미국 전체 전기차 판매의 33.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머스크의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가 민주당 성향이 강한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의 판매 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전문매체 배런스는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에서 역성장을 보였으나 이는 다른 지역에서 더 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테슬라의 전 세계 2분기 인도량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의 신차 등록 대수는 약 12%를 차지한다. 테슬라는 오는 23일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테슬라 공장의 일부 생산라인 가동이 'IT 대란' 여파로 중단됐으나 주가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테슬라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일시적인 하락으로 하락 폭을 일부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향후 발표될 재무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4-07-20 13:14:29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예치금 이용료율 상향 조정으로 치열한 경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예치금 이용료율 상향 조정으로 치열한 경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예치금에 대한 이용료율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 시행에 맞춰, 업비트, 빗썸, 코빗 등 주요 거래소들은 예치금 이용료율을 잇따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20일 현재 국내 원화마켓거래소 5곳은 가상자산법 시행일인 전날까지 예치금 이용료율을 공지했다. 이 이용료율은 코인원의 1.0%에서 코빗의 2.5%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가상자산법 제6조 1항과 감독규정 제5조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이용자의 예치금을 은행에 맡기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운영수익과 비용을 감안해 예치금 이용료를 이용자에게 돌려줘야 한다.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은 NH농협은행,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코빗은 신한은행,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각각 실명확인입출금계좌(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다. 이들 거래소가 은행에 맡기는 고객 예치금 규모는 수조 원에 이르며, 이전까지는 예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줄 법적 근거가 없었다. 이번 가상자산법 시행으로 인해 이용자 자금을 예치해 얻는 수익을 돌려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과 지급 주기는 거래소마다 다르게 설정되었다. 거래소의 제휴 은행, 예치금 규모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법에 따르면 예치금은 예치 또는 신탁 운용만 가능하지만, 인터넷은행은 신탁업 면허가 없기 때문에 이자수익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업비트는 예치금 이용료율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면서 경쟁에 나섰다. 업비트는 당초 1.3%의 이용료율을 공지했으나,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2.1%로 올리며 예치금 이용료율 경쟁에 참여했다. 이 예치금 이용료는 분기 단위로 지급되며,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빗썸도 마찬가지로 이용료율을 2.2%로 상향 조정했다. 빗썸은 전날 2.0%의 이용료율을 공지했으나 자정을 넘긴 시각에 2.2%로 올렸다. 첫 지급일은 10월 10일이며, 지급 주기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코빗은 가장 높은 연 이용료율인 2.5%를 제시했다. 전날 1.5%로 공지된 이용료율을 다음 날 오전 1시 기준 2.5%로 상향 조정했다. 예치금 이용료율은 매월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매월 3번째 영업일마다 지급된다. 고팍스는 예치금 이용료율을 연 1.3%로 책정하고, 분기 단위로 정산해 이자소득세를 원천징수한 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예치금 이용료율은 운용비율, 신탁상품 변경, 회사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코인원은 1% 수준의 예치금 이용료율을 책정하고, 분기 단위로 지급하기로 했다. 코인원은 정기 지급과 무관하게 '이자 지금 받기' 기능을 통해 즉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20 13:14:04

  • 글로벌 IT 대란, 뉴욕 증시 주요 지수 폭락...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1.1% 급락

    글로벌 IT 대란, 뉴욕 증시 주요 지수 폭락...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1.1% 급락

    19일(현지시간) 글로벌 IT 대란으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7.49포인트(0.93%) 하락한 4만287.53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9.59포인트(0.71%) 내린 5505.00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4.28포인트(0.81%) 하락한 1만7726.94로 장을 마쳤다. 대형 기술주들이 연일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강세를 보였던 경기민감주와 중소형주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주간으로 보면 다우 지수는 약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0.6% 상승했다.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 지수 역시 주간으로 1.7%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S&P 500 지수가 2% 하락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3.7% 하락하며 4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IT 대란으로 전 세계 교통·통신·금융 인프라가 동시에 마비되었음에도 뉴욕 증시는 정상적으로 마감했다. 전산장애 사태의 책임이 있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날 11.1% 급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는 0.74% 하락했다. 이번 대란은 글로벌 IT 인프라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사건이었다. 뉴욕 증시는 예상치 못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이어갔지만, 주요 기술주의 주가는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급락세를 보이며 시장의 우려를 반영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기술주의 약세를 더 부추길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다우와 러셀 2000 지수의 주간 상승은 시장 내 다른 섹터의 회복력을 보여준다. IT 대란이 시장 전반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향후 기술주와 중소형주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혼란 속에서도 뉴욕 증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을 마쳤으며, 이는 금융 시스템의 견고함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7-20 13:13:47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주)제노드와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주)제노드와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이 강화된다. ㈜제노드(대표 김광영)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영호)는 지난 3일 대구지역본부 사옥에서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인적 및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공유와 예방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노드는 벤처인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최근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짱'이라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안전짱은 안전경영방침, 안전목표 설정, 안전조직 구성, 안전보건 예산 편성, 안전점검회의(TBM), 위험성 평가, 위험성 감소대책, 아차사고 보고, 위험보고, 안전보건교육, 비상훈련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광영 대표는 "안전짱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호 본부장 역시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들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17:14:48

  •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주)제노드 중대재해 예방 플랫폼 보급 확대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주)제노드 중대재해 예방 플랫폼 보급 확대

    중대재해 플랫폼 운영기업인 ㈜제노드(대표 김광영)는 지난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사옥에서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권원현)와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 공유 및 중대재해 예방 계획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제노드(대표 김광영)는 벤처인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최근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안전짱'이라는 중대재해 안전관리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했다. 안전짱의 주요 기능으로는 안전경영방침, 안전목표, 안전조직구성, 안전보건예산, 안전점검회의(TBM), 위험성평가, 위험성감소대책, 아차사고, 위험보고, 안전보건교육, 비상훈련보고서 등이 있다. 또한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노드에서 개발한 중대재해 안전관리 생성형 AI 플랫폼인 안전짱을 중대재해 예방 계획 등 다양한 영역에 보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권원현 회장을 비롯한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들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17:06:36

  •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제노드, 중대재해 예방 협력 강화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제노드, 중대재해 예방 협력 강화

    중대재해 플랫폼 운영기업인 ㈜제노드(대표 김광영)는 지난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사옥에서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진덕수)와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 공유 및 중대재해 예방 계획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제노드(대표 김광영)는 벤처인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최근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안전짱이라는 중대재해 안전관리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안전짱의 주요 기능으로는 안전경영방침, 안전목표, 안전조직구성, 안전보건예산, 안전점검회의(TBM), 위험성평가, 위험성감소대책, 아차사고, 위험보고, 안전보건교육, 비상훈련보고서 등이 있다. 또한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노드에서 개발한 중대재해 안전관리 생성형 AI 플랫폼인 안전짱을 중대재해 예방 계획 등 다양한 영역에 보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진덕수 회장을 비롯한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들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16:56:39

  • ㈜제노드, 벤처기업협회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노드, 벤처기업협회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대재해 플랫폼 운영기업인 ㈜제노드(대표 김광영)가 지난 2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와 중소벤처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벤처기업협회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사 및 중소벤처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노드와 벤처기업협회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영 대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안전짱'이라는 중대재해 안전관리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회원사 및 중소벤처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짱 플랫폼은 안전경영방침, 안전목표, 안전조직구성, 안전보건예산, 안전점검회의(TBM), 위험성평가, 위험성감소대책, 아차사고, 위험보고, 안전보건교육, 비상훈련보고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성상엽 회장을 대신해 벤처기업협회 회원소통본부 한인배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6 16:50:06

  • 트와이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쇼

    트와이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쇼

    쿠팡플레이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1경기 하프타임 쇼에 K팝 그룹 TWICE(트와이스)가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특히 일본 정규 음반 발매와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며, 빌보드 200 1위와 1억 뷰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보유한 기록 등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스타디움급 공연을 펼치는 대표적인 K팝 아티스트인 트와이스의 이번 하프타임 쇼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첫 번째 경기에서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맞붙는다. 특히, 토트넘은 재작년에 이어 손흥민을 주장으로 다시 한국을 찾으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팀 K리그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팬들이 선정한 '쿠플영플' 양민혁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뽑힌 '팬 일레븐'으로 구성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8월 3일에 예정된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2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할 퍼포먼스팀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16 09:13:05

  • 고민정

    고민정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에 자영업자 고통 가중"…배민 측 "타 플랫폼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15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이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고 의원은 "배달의민족이 음식 배달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플랫폼이 기존 수수료 6.8%(부가세 별도)에서 9.8%로, 무려 44% 인상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2022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영업이익은 평균 6.6%에 불과하다"며 "배달의민족의 중개 수수료가 가맹점주 평균 영업이익의 1.5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 의원은 서울시 통계를 인용해 소상공인의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소상공인 점포 수는 5922개로 전년 대비 51.4% 증가했다. 폐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철거비 등을 지원한 건수도 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의원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고금리와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거대 플랫폼 기업의 횡포까지 더해지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일부 자영업자들은 '코로나 때보다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 개편은 당사보다 3%p 높은 중개이용료와 멤버십 구독료를 재원으로 하는 경쟁사인 타플랫폼 로부터 시작된 무료배달 출혈경쟁이 수개월간 지속돼온 상황에서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선택이었으며, 이는 일부 대표 및 임원 급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류모씨는 "배달의민족이 요금제 개편 이유를 본인 탓이 아닌 남 탓을 하고 있다"며 "자영업자들 커뮤니티에서 배민에 대한 분노가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민이 우리가 어떤 민족인지 정말 모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4-07-15 11:25:15

  • 비엣젯항공, 베트남-라오스 항공편 강화 및 항공 정비단지(MRO) 설립

    비엣젯항공, 베트남-라오스 항공편 강화 및 항공 정비단지(MRO) 설립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와의 항공운송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베트남 국가주석 또 럼과 라오스 국가주석 퉁룬 시술리트를 비롯한 양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항공 정비단지(MRO) 설립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라오스에 항공 정비단지(MRO)를 설립하고 비엣젯항공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 항공 표준에 맞는 신규 인력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라오스 민간항공국은 이에 대한 행정, 법률, 시설 지원을 약속하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돕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라오스항공과 협력해 최첨단 항공 정비단지(MRO)를 설립한 비엣젯항공은 올해 초 베트남 호치민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잇는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노선 추가를 계획 중이다. 한국 여행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비엣젯항공은 국제 노선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 부산-나트랑 간 운항 횟수를 두 배로 늘릴 예정이며, 인천-푸꾸옥 직항 노선도 지난 6월 14일부터 하루 3회로 증편해 운항 중이다. 아울러 10월부터는 대구와 나트랑을 잇는 신규 노선도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나트랑과 푸꾸옥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해안 도시로 K-POP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다.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히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두 도시는 비엣젯항공의 중요한 국제 노선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인기 여행지인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 나트랑, 푸꾸옥, 달랏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최다 노선을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에서 출발해 베트남 주요 도시에 도착하는 다양한 노선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15 1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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