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자인 어워드 2관왕 HS화성, 이번엔 대구 1번지 만촌서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분양

만촌 파크 드림 에디움. HS화성 제공

HS화성이 2025 레드닷·iF 디자인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이달 중순 대구 만촌동에 있는 '만촌 파크 드림 에디움' 분양에 나서기로 해 큰 인기를 얻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5일 HS화성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의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HS 화성 CI'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존 사명을 화성산업에서 HS화성으로 변경한 뒤 새롭게 제작한 CI에 기업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했다. 신뢰,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업 방향성을 디자인 언어로 담아냈다.

2025 레드닷 어워드 수상. HS화성 제공

앞서 HS화성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하기 시작해, 불과 2년 만에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행보를 보이는 HS화성은 오는 15일 만촌 파크 드림 에디움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입지, 배치, 환경, 평면 구성을 공개한다. 본 계약은 18일부터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총 54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 84㎡ 단일 평형에 4베이·4룸 구조, 남향 위주 배치를 한 게 특징이다.

이곳은 대청초, 소선여중, 대륜중·고 등이 접해있는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전국 3대 학원가로 평가받는 범어동 학원가도 생활권 내에 있는 것은 물론, 대구도시철도 담티역과 달구벌대로 등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모두 고려해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전매 제한 미적용 등을 분양 조건으로 제시했다.

HS화성 박진필 상품개발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실용성 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