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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레이더]김의승 예비후보 "안동댐 물은 거래 대상 아닌 지켜야 할 미래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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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리커버리 프로젝트' 제시, 수"질·주민지원·수변활용 묶은 안동형 물관리 해법

김의승
김의승

김의승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안동댐 물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 회복하고 보존해야 할 지역의 전략적 미래 자산"이라며, 이를 위한 정책 구상으로 '맑은물 리커버리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번 구상은 최근 안동댐 물의 대구 취수원 활용 방안인 이른바 '맑은물 하이웨이'가 정부 차원에서 재검토 흐름에 들어선 상황에서 안동의 물 문제를 공급과 이전이 아닌 회복과 환원의 관점에서 다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안동댐 맑은물 회복 추진기구 구성 ▷안동댐 오염 실태조사 및 국가정화사업 추진 ▷수질 상시공개와 주민참여형 모니터링 체계 도입 ▷댐 주변 주민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 ▷수변 생태관광과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동댐 물 문제를 수질 관리에만 머물지 않고 조사·공개·정화·주민지원·수변 활용까지 포괄하는 정책 체계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물관리와 주민 삶의 질, 지역 활용 방안을 함께 묶어 안동형 물관리 해법으로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 구상을 안동댐 수질 회복에 그치지 않고 수변 생태관광 활성화, 주민 생활환경 개선,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확대까지 연계해 지역발전 전략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의승 예비후보는 "안동은 안동댐 건설 이후 수몰민의 애환과 장기간의 개발제한 부담을 함께 안고 살아온 지역"이라며 "이제는 국가가 책임 있는 수질 개선 로드맵을 마련하고, K-water를 포함한 물관리 체계도 더 투명하고 엄격하게 작동해야 한다. 그 성과가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맑은물 리커버리 프로젝트는 안동의 물을 지키고 그 가치를 지역에 다시 돌려주는 행정적 해법"이라며 "깨끗한 물을 지키는 일은 곧 안동의 물 주권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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