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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시·시교육청 추경안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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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대구시 추경예산 4천910억원 증액한 12조1천987억원 가결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 대비 4천910억원원 증액한 12조1천987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3천598억원 늘어난 4조6천174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이번 대구시 추경안과 관련해 "갈수록 정부 의존도가 높아지고 재정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지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 추경안에 대해서는 "정부 추경에 따라 교육 재정 여건이 일시적으로 개선됐지만 교육 현장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재원 확보 방안,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태우 예결특위 위원장은 "대구시와 시 교육청 추경 예산안이 고유가에 따른 민생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민을 위해 편성한 예산임을 고려해 어느 때보다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8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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