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비례대표 의원 겸직 논란을 둘러싼 사퇴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거취에 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기본소득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용 후보자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 후보자는 비례대표 의원 겸직 문제 등이 논란이 되면서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를 받아왔다.
용 후보자는 지난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며 겸직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이후에도 사퇴 요구가 잦아들지 않고 있어 이번 기자회견에서 후보직 유지 또는 사퇴 여부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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