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점곡면(면장 김창수)은 점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25개 마을회관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고구마는 점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태전환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학교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꾸어 온 것으로, 학생들은 약 4개월 동안 고구마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한 뒤 지난 18일 직접 수확했다.
학생들은 직접 심고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기로 뜻을 모았으며, 수확한 고구마를 점곡면사무소에 전달해 25개 마을회관에 나눠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생태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동시에, 직접 기른 농작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창수 점곡면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25개 마을회관에 고구마를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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