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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조희대 탄핵하면 이재명 탄핵될 것" 재확인…민주당 '국회 퇴출·법 심판'에 "꿈도 꾸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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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조희대 대법원장.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조희대 대법원장.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 페이스북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 페이스북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할 경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주장을 재차 강조했다.

자신의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퇴출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하자 추석 당일 다시 맞받은 것이다.

▶한동훈 의원은 25일 오후 3시 43분쯤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제가 이재명 대통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탄핵될 것이니 꿈도 꾸지 말라고 말한 것'에 대해 '탄핵을 입에 올린 한동훈 의원은 국회 퇴출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추석 명절날 공식 입장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재명 정권이 대법원장을 탄핵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탄핵될 것"이라고 기존 주장을 재확인했다.

한동훈 의원은 그 이유에 대해 "자기 무죄 줄 대법관을 제청하지 않는다고 대법원장을 탄핵한다면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삼권분립과 민주공화국의 원칙을 어긴 대통령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러니 대법원장 탄핵, 꿈도 꾸지 마십시오"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의원은 지난 23일에도 민주당 일각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론이 제기되자 "조희대 탄핵을 시도라도 한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탄핵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에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삼권이 분립됐다"며 대법원장 탄핵 문제를 대통령의 헌법상 책임과 직접 연결했다.

민주당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이후 사퇴 요구와 함께 탄핵 가능성을 거론하는 목소리가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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