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달 30일 태하 공설운동장에서 'SMILE for Ulleung' 친절 서약 선포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훼손된 울릉도의 관광 이미지를 쇄신하고 관광객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약문에는 관광업 사업주와 현장 종사자,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정직한 가격으로 신뢰 지키기 ▷따뜻한 친절로 감동 주기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서비스 제공하기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광 울릉 함께 만들기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결의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태하 공설운동장 일대 상가와 주민들을 직접 찾아 'SMILE for Ulleung' 홍보 기념품을 배부하며 '미소 짓는 울릉 만들기' 운동 동참을 독려하는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된 작은 미소가 1년간 울릉을 바꾸는 파도가 될 것"이라며 "이 파도가 울릉을 다시 찾는 관광객의 물결로 이어지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울릉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릉군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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