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은행들이 최근들어 출장소형태의 소형다점포 전략이 은행경영측면에서높은 효율성을 거두면서 금융기관들이 점포개점에 따른 경비와 인원이 많이드는 지점보다는 출장소를 선호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대구은행.대동은행등 관련금융기관에 따르면 지난 5월이후 3개점포를 개설한대동은행도 모두 출장소였고 주택은행도 내당동 출장소, 국민은행도 평리동출장소를 개설하는등 은행들의 신설점포의 경우 출장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들어 개인고객이 은행의 주고객 집단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대구은행의 경우 출장소 평균인원과 면적은 7.3명에 73.5평으로 수신고 평잔액은 93억7천1백만원으로 1인당 평잔액이 12억8천3백만원으로 일선지점의1인당 수신평잔액 12억5천만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은행도 출장소당 수신평잔액이 79억원, 1인당 수신평잔액은 11억9천3백만원으로 일선지점의 수신평균잔액보다 많아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이 점포당 수신평잔액은 하나은행(270억원), 신한은행(180억원) 보람은행(131억원)등 신설은행일수록 기존 시중은행 출장소의 85억원선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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