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라다이스비치호텔 카지노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부산지방국세청은 12일 카지노의 명목상소유주 명단을 파악하고 비호세력등 실소유의 지분과 이익금배당과정에서의 자금해외도피여부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이고 있다.부산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호텔 카지노는 총자본금 2백억원중 홍콩의 모다국적기업이 30%, 전낙원씨 11%, 서울워커힐호텔 10%, 전씨소유의 파라다이스투자개발 13%등 모두 12명의 소유로 돼 있다는 것.
이에따라 부산지방국세청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소유주 가운데 비호세력이나 외국폭력집단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배상금배분경로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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