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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욕구 총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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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민간도서관인 '새벗도서관'이 12일 개관됐다.연초부터 시민 30여명이 기금을 내고,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민간도서관을함께 키웁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준비작업을 해온 결과, 대구 시민에게 모습을 보인 '새벗도서관'은 도서열람 기능에다 회원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일반인을 위한 정기 교양프로그램등을 다양하게 펼치게 된다.중구 남일동 서울증권 맞은편 건물에 공간(51평)을 확보한 이 도서관(255-4784)은 문학 과학 아동 청소년도서등 1만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64석 규모의 열람실과 휴게실 회의실등을 아담하게 갖추고 있다.

'도서원 새벗'이 모체가 되고 최봉태(변호사) 이형규(전 마산 '책사랑'간사)김용락(시인) 최경태(사업) 이재용(치과의사) 최상천(효성여대교수) 임성무씨(대구글쓰기 교육연구회)등이 시민문화의 구심점이 될 민간도서관 건립에뜻을 모아 만든 이 도서관은 작지만 꾸준하게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예정이다.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욕구를 수용해 나가면서 토론회와 문화제,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중 글쓰기 교실등을 열어 건강한 시민문화를 일궈나갈 것입니다" 도서관장 신남희씨는 아직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책과 정보, 공동체문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꾸며보겠다고 밝힌다. 회의실 공간은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

설.한가위를 제외하고 연중무휴, 개방체체로 운영되는 이 도서관은 오전10시부터 밤9시30분까지 문을 연다. 문화운동 차원에서 시작되긴 했으나 운영자금, 추후 프로그램 개발등의 이유로 회비(두달 8천원)를 받는다.이 도서관은 평생회원, 월회원, 단체회원제를 도입하고 있는데 현재 1백명의 평생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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