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장마및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일부터 시재해대책본부 상황실과 수방지원 본부를 설치, 운영하는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재해대책본부 상황실은 평시와 비상시 3단계등 4단계로 나눠 평시에는 야간당직제를 실시하고 각종 주의보가 발효되는 1단계에는 치수과장등 10명을 근무 시키기로 했다.2단계 경계경보 발령시에는 건설주택국장등 28명, 대규모 피해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한때에는 기획관리실장등 40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가게 된다.대구시 소방본부도 장마철 수해에 대비, 16일부터 소방본부지령실에 수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각 소방서는 소방관.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초동지원대를 편성, 운영키로 했다.
4개 소방서별 초동지원대는 소방관 20명.의용소방대원 1백명으로 구성되며수방지원본부가 초동지원대를 관리.운영케된다.
대구시에는 현재 상습침수지역 9개소, 위험지구 3개소, 지하철 대규모공사장등 모두 35개소의 재해취약지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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