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릉-농촌 인력난 "나몰라라"

금릉군이 지난91년부터 예산부족을 이유로 군직영 농번기 탁아소개설을 않아농촌일손 부족을 덜어주지 못하고 있다.금릉군은 지난90년까지만해도 매년 봄.가을 모심기와 수확시기에 6백만-7백만원씩 군예산을 지원, 6세미만의 농촌어린이들을 위해 군직영농번기탁아소를운영해 농촌인력난해소에 도움을 주었었다.

이같은 농촌실정을 외면하고 군은 예산부족.농촌아동감소등을 이유로 지난91년부터 군직영농번기탁아소운영을 중단하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요즘 농촌지방에는 모심기등 본격적 농사철에 부녀자들이 어린자녀를 돌보는데 매달리느라 농삿일을 못해 농촌인력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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