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농민후계자 자금지원 늑장

농민후계자와 전업농 육성을 위해 지원되는 농민후계자 지원자금이 상부의예산영달 지연으로 농민후계자와 전업농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예천군의 경우 올해 농민후계자 79명과 전업농 8명에게 농지구입비.영농지원자금등 총19억여원을 농어촌발전 기금과 농지관리기금에서 융자지원키로 했으나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군에서는 계획만 세워놓고 지원을 못하고 있다.예천군 상리면 김모씨(47)등 농민들은 "작년에는 5월에 자금이 배정돼 농민들이 농경지를 구입했는데 올해는 6월중순이 지나도록 지원자금이 영달되지않고 있어 농토구입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한 지원자금 영달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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