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가장세대로 보호를 받고 있는 점촌시 모전동 557의18 송재훈군 (18.감창고 3년)이 안구 제거수술뒤 다시 코뼈가 썩어드는 증세로 수술을 받아야 할처지에 놓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송군은 지난 87년 안구암 제거수술을 받은뒤 지난해부터 코뼈가 썩어들어 수술이 시급한 형편이다.
송군의 이 사실을 안 점촌충현교회와 성모안과의 도움으로 지난 4월 정밀검사를 받고 지난달 24일 충현교회가 마련한 3백만원으로 1차 코뼈 이식수술을받았다.
그러나 앞으로도 2차례 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처지다. 한살위의 형이 가장노릇을 하는 처지로 송군은 1천만원의 추가수술비는 엄두도 못내고 시름에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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