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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청도군내무과장이 7월부터 공로연수하게 되자 내무과장자리를 놓고경쟁이 치열한 실정.한직원은 현재 3-4명이 경쟁을 하고 있지만 불과 10여일 남겨두고 2-3명으로압축된것 같다며 이번 인사는 문민정부에 발맞추어 외부입김이 작용해선 안된다고 주장.
인사권자인 백상현군수는 순리에 따라서 외부의 입김은 개의치않고 독자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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