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이후 대구와 중국서예가들간의 공식적인 첫 교류전이 될 {한.중 서화교류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3월 창립된 대구서가회(회장 이상배)는 창립기념전으로 중국 안휘생 서화원(원장 왕도)의 서예가 40명을 초청, 두나라 서화의 비교감상과 예술적 교류를 통해 대구서예계의 국제화와 한.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한다.지역서예단체와 중국의 생단위 교류전으로는 국내 처음인 이번 전시회에는대구서가회의 이상배.권시환.김건표.김부기.류재학.이홍재.백영일.장상두.전진원씨등 회원 33명 전원이 한문.사군자등 작품 2점씩 출품한다.안휘생 서화원측은 70여명 회원중 선정된 서영만.형도.능탁평.방소무.류야봉.이백인씨등 40명이 글씨.중국화등 1점씩을 출품한다.이 교류전은 96년까지 4년간 대구와 안휘생에서 번갈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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