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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춘추-프랑스인의 의식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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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경제통계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교사들의 희망수명은 노동자보다 9년이 많다. 세아이 가운데 한명은 동거하는 남녀사이에서 태어나며, 40의 가정이 매일 TV를 보면서 저녁식사를 한다. 이는 프랑스 사회의 중대한 변화를 말해준다.첫째 전통적 가정의 모델이 무너지고 있다. 결혼은 줄어들고 이혼과 동거는늘어나며, 2백만 가까운 어린이들이 부모중 한사람과만 살고 있다.또한 노동의 세계에도 큰 변화가 엿보인다. 노동계급의 인구는 줄고, 많은노동자들이 공장을 떠나 임시직이나 청소부로 전업하고 있다. 농부들의 학력은 점점 높아지고 그 숫자는 적어지고 있으며, 부채가 많아지고 있다.생활환경 역시 뒤흔들리고 있다. 도시가 농촌을 잠식해들어가고, 도시권이시골로 퍼져나간다. 도시사람들이 전통적인 농촌지역으로 들어간다. 그때문에균형이 흔들리고 깨어지며, 공공서비스시설이나 학교, 위락시설등의 확충이요구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변화가 오고 있다. 샤워시설과 중앙집중식 난방이 늘어나는추세다. 이제 프랑스 사람들은 세탁기보다는 비디오를 원한다. 빵의 소비는절반으로, 포도주의 소비는 3분의1로 줄어들었다. 91년에는 국민 한 사람이32리터의 포도주를 마신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제 프랑스에는 농촌을 상징하는 것들이 모두 산산조각이 나고 있기도 하다.교회의 종탑, 바케트, 포도주병등이 더이상 농촌상징물로서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후기산업사회는 점점더 공허한 도취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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