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이 권장하는 단란주점 영업시설 기준이 까다롭고 시설비가 많이 들어,영세업자들은 엄두를 내지못하는 실정이다.의성군위생계는 22일부터 단란주점 허가신청을 받기도했으나, 그동안 영업희망이 거의없어 허가신청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있다.
단란주점 영업희망이 이처럼 없는것은 시설기준이 유흥접객업소와 같은 방음장치, 바닥으로부터 0.5m이하부분과 1.5m이상부분을 공간으로 둔 객장칸막이설치등 까다롭기 때문이라 한다.
뿐만아니라 방음.음향시설을 하려면 업소당 시설비가 7천만-8천만원씩 거액이 들어 수지를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다.
단란주점 영업은 대부분 기존 유흥접객업주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으나 군내유흥접객업소 60개 가운데 80-90%는 건물을 빌려 영업하는 영세업주여서 전업이 더 어려운 실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