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대동공업 쟁의신고

국내 최대농기계생산업체인 경북 달성군 논공면 북리 1의12 대동공업(주)노조(위원장 이성호)가 21일 경북노동위원회와 달성군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대동공업노조(조합원 8백80명)는 지난 4월부터 지난 18일까지 18차례에 걸쳐임금과 총33개항에 이르는 단체협상안에 대해 회사측과 교섭을 해왔으나16개안만 타결된채 진전이 없자 이날 오전 10시 임시대의원회를 열어 참가자30명 가운데 찬성26, 반대4표로 쟁의발생신고를 결의했다.대동공업은 경운기.이앙기등 농기계를 생산, 연2천6백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전체 직원1천1백50명 가운데 8백88명이 노조에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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