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강정희씨의 제3회 작품전이 7월1일부터 7일까지 대구 벽아갤러리(625-7000)에서 열린다.지난해 파리의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에 1년간 유학, 집중적으로인물작업을 하고 돌아온 강씨는 15년만에 갖는 이번 작품전에서 다양하면서도더욱 개성이 심화된 작품들을 보여준다.
삶과 죽음, 어두움이 깔릴 때 켜지는 도시의 불빛등 순간의 극적인 긴장감과대립적인 구도, 부드러움과 강렬함등의 양면성을 구상과 비구상이 공존하는화면위에 풀어낸다.
유럽의 풍경.인물.누드.정물등 50여점을 유화.크로키.파스텔화등으로 다양하게 형상화했으며 직관적 힘의 마티에르가 돋보인다.
효성여대 미대, 계명대교육대학원을 졸업, 대구미술대전에 5회 특선했으며,프랑스 그랑 빨레에서 열린 살롱 도똔느 르 살롱전등에도 출품한 강씨는 이상회.나상회 회원,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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