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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7명 무더기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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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울.울산등 전국을 돌며 가정집등을 골라 1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10대 절도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달서경찰서는 2일 갈모군(18.대구달서구감삼동)등 10대 3명에 대해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군(19)등 4명에 대해 장물취득및 알선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들이 훔친 금반지.목걸이.오메가 손목시계.VTR.무비카메라등 1백50여점의 금품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시내 K중 동창생인 갈군등은 지난해 12월10일 밤11시40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2동 S오락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오락기안에 있던 1백원짜리 동전 1백50만원을 훔쳤다는 것.

또 지난4월23일 새벽1시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D빌라 권모씨(36.여)집에 들어가 다이아몬드반지 2개, 손목시계등 7백2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치는등 92년5월부터 지금까지 52차례에 걸쳐 1억3천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물건을 친구인 박군등을 통해 경기도 부천등지의 금은방을 통해처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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