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환견보전 근원적 필요성 일깨워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격월간지 {녹색평론} 7.8월호(통권11호)가 나왔다.{녹색평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문화가 유지될수 있는 사회재건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지난 91년 창간된 생태학관계 교양지.

이번호에는 박경리씨의 {삶의 진실}을 서두에 다뤘으며 농민 천규석씨의 {농업두레문화}에 관한 글과 박덕제씨의 {환경위기와 경제학의 책임}, 정병호씨의 {자연과 공동육아}, 박이문교수의 {생명의 형이상학}등 논문을 싣고 있다.또 최근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겨}를 펴낸 전우익씨의 {나무와 맺은 인연}과 동화작가 권정생씨의 {녹색을 찾는 길}도 읽을 거리다.민영, 하종오, 박두규, 김용락씨등이 생태계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운 시들과천규석씨가 쓴 {이 땅덩이와 밥상}(창작과 비평사)에 관한 이균형씨의 서평{신명넘치는 농업사회로의 회귀를 꿈꾸며}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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